부산역 사설 짐보관 및 짐운송업체(짐캐리)
부산역 짐보관하는 곳을 다 찾아서 갔지만 이미 다 차서 이용이 불가능해서 결국 사설 짐보관 업체를 이용해봤어요~ 저는 몇시간 이용하지 않다보니 그렇게까지 만족도가 높진 않지만 거의 반나절 넘게 짐을 맡기시거나 숙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업체를 이용하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이용한 업체는 부산역에 내리셔서 지하로 내려오신 후 2번출구 옆에 짐캐리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 정말 찾느라 오래걸렸어서 꼭 지하로 내려가셔서 2번출구를 찾으시면 됩니다!! 이용금액은 밑에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금액은 짐 1개당 금액이니 참고바라며 왠만한 사소한 짐은 그냥 들고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짐운송은 거리에따라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며 짐보관은 우산-천원부터 비닐 및 종이가방은 2천원이고 작은 사이즈의 가방은 3천원, 큰 사이즈의 백팩이나 등산가방 같은 가방은 캐리어와 같이 5천원으로 책정됩니다. 하지만 이 짐캐리도 조금만 망설이시거나 늦게가시면 보관마감되니 짐이 많거나 불편하신분들은 서둘러서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곳도 선결제 시스템이며 짐을 맡기면 짐 보관증같은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맡긴 짐을 적으면 조그만 명함 크기에 보관증을 써주면 그 보관증을 제출하면 맡긴짐을 안전하게 찾으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다행히도 친구와 짐을 맡기니 바로 보관마감이 붙어서 안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부산역 짐보관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첫째! 부산역 내 물품보관소를 이용하시는 것인데 이는 금방 마감되니 거의 이용하시기 어렵습니다. 둘째! 사설업체(짐캐리)를 이용하시는 겁니다. 셋째: 부산역에서 밖으로 나가시면 있는 삼진어묵에 가셔서 어묵을 한개라도 구매하신 후 짐보관을 이용하시는 거지만 이는 평일에 해당되니 주말에 이용하실 분들은 잠깐 보관하시는게 아닌이상 이곳도 추가요금을 내야하니 참고바랍니다...
하지만 이 짐보관외에도 저는 숙소로 짐을 보내주는 짐운송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보니 이것도 여행을 편하게 시작할 수 있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짐캐리를 이용해 본 결과 저는 잠깐 보관하는 정도라 금액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반나절 이상 짐을 보관하실 분들은 이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부산역에서 국제시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갈때 신호등이 정말 없다보니 지하차도를 이용해 건너야해서 불편했습니다ㅠ 체력이 좋으신 분들이 아니고 가까운 거리라면 택시이동도 추천드립니다! 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그냥 그랬지만 친구는 그래도 여행의 시작을 좀 가볍게 시작했다고 만족도가 꽤 높다고 해서 이것도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